푸른에스티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공지사항

포스코 9월 STS단가 300계 인상 / 400계 동결

페이지 정보

본문

포스코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3개월만에 9월 스테인리스 300계 출하 가격을 톤당1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니켈선철(NPI)와 크로뮴, 에너지비용 상승과 고환율에 따른 제조비 상승으로 300계 가격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북미 NSA와 일본 NSSC, 대만 유스코 등 해외 주요 STS 제조사들은 이미 8월부터

원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을 이유로 300계 가격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포스코는 8월까지 시장 동향을 살피다가 최근 해외 업체들의 수출 가격도 인상된 점을

감안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STS316L 강종을 제외한 300계 가격이 인상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포항제철소 STS 생산설비 침수 피해 이후 국내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니켈 가격이 톤당 3만달러 수준으로 폭등하던 시기에도 가격 인상을 자제해왔다.

최근엔 크로뮴과 몰리브데넘, 유가 등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이 7~8월 비수기 종료와 수입재 가격 상승 전망에 스테인리스 부분에서의

정상 수익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STS316L의 주요 합금원료인 몰리브데넘이 불안정한 수급 상황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9월 STS316L 강종 할증료도 톤당 1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STS316L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반년(6개월)만이다.

다만 포스코는 400계 가격은 동결을 유지하겠따고 밝혔다.

포스코는 국내 STS 시장에선 달러 강세와 반덤핑 제재국들의 저율 관세 쿼터량 소진으로

하반기 수입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내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소재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인리스 봉강업체 "세아창원특수강" 은 봉강 제품은 가격을 동결하고

선재제품은 톤당 10만원 인상했다.




(주)푸른에스티 | 대표 : 박순호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89번길 127 TEL : 031-996-3999 | FAX : 031-996-3996

Copyright ⓒ 2021. (주)푸른에스티 All rights reserved.

031-996-3999

언제든지 상담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