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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월 STS 단가 인상 (2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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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7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인상했다.

■톤당 300계 10만원. 400계 5만원. GS강 15만원

포스코는 7월 3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은 톤당 10만원, 400계 가격은 5만원 인상으로

결정했다. GS 수입대응재 가격은 톤당 15만원 인상했다.

316 엑스트라 차지도 종전대비 톤당 28만원 인상 조정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된 미국 FOMC 테이퍼링 이슈로 6월 니켈 가격은 17천불 초반대까지 

하락하였으나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4일 18천불대를 회복하여 강 보합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크롬 BM은 2분기 급등 이후 3분기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견조한 스테인리스 수요를 바탕으로 2분기와 동가로 타결됐다.

이러한 원료 가격 상승세를 감안하여 글로벌 스테인리스 밀들은 가격을 인상 하고 있다. 

유럽 및 미국 밀들은 7월 Alloy Surcharge를 300계 70불, 400계 40불 인상 발표하였으며, 

대만도 300계, 400계 가격을 모두 100불 수준 인상하였다.

인니 청산도 6월 초부터는 공식적인 오파 가격을 제시하지 않고 업체별로 수량, 가격을 협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수입상들은 타이트한 수급 및 가격 상승 기대감을 활용하여 6월에도 판매가격을 3~4차례에 걸쳐 20만원 인상하였다. 

7월 AD 최종 판정 발표 및 중국 밀들의 대수리 영향 물량확보가 녹록치 않은 점을 감안 시 수입상들은 6월까지 비축한

재고를활용하여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누적된 원가 부담 및 글로벌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을 감안 시 추가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나 내수시장 

안정화를 위해 7월 300계 10만원, 400계 5만원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GS강은 수입재 가격 상승폭에 조금 못미치는 15만원을 인상하며 인상폭을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포스코는 내수 최대 판매 및 증산노력으로 내수 고객사들의 수급 불안감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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